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센서 기술, 통합 관제 시스템 등을 활용해 인간과 유사한 형태와 기능을 갖춘 로봇을 개발하는 고부가가치 분야로, 글로벌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전망입니다.
클로봇(466100)은 이 테마에서 핵심적인 국내 상장기업으로, 범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다기종 로봇 통합 관제 기술을 통해 스마트 병원, 물류,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신 뉴스와 분석자료(2025년 7월 기준, 검색 결과 포함)를 바탕으로 클로봇의 상세 개요, 재무 현황, 시장 동향, 전략적 전망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 개요
휴머노이드 로봇은 인간의 외형과 동작을 모방하며, AI, 자율주행, 센서 기술을 활용해 의료, 물류, 접객, 공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글로벌 시장은 2024년 25억 달러에서 2030년 16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CAGR 40% 이상)이며, 한국은 현대차, KT, 삼성전자, 클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등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술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AI 및 머신러닝: 로봇의 학습, 의사결정, 자연어 처리 능력 강화.
- 자율주행 기술: 실내/실외 환경에서의 정밀한 이동과 장애물 회피.
- 통합 관제 시스템: 다기종 로봇의 동시 제어와 데이터 분석.
- 휴머노이드 디자인: 인간 친화적 인터페이스와 상호작용.
최신 동향으로는 중국의 ‘2025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8월 개최 예정, 런민왕 보도)와 엔비디아의 CES 2025 기조연설(젠슨 황 CEO, ‘코스모스’ 플랫폼 공개)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의 상용화 가속화가 강조되었습니다.
한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대 공약(STO, 스테이블코인)으로 로봇/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클로봇(466100) 상세 개요
회사 개요
- 설립: 2017년 5월 8일
- 상장: 2024년 10월 28일 (코스닥, 466100)
- 본사: 경기도 성남시
- 대표자: 김창구, 김경필
- 주요 사업:
- 범용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카멜레온(CHAMELEON)’
- 다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 ‘크롬스(CROMS)’
- 로봇 서비스 컨설팅 및 맞춤형 하드웨어 디자인
- 산업용 청소 로봇(R3 스크럽 프로, R3 바큠)
- 고객사: 현대차, KT, 롯데글로벌로지스, 삼성물산, 보스턴다이내믹스 등 130여 개
- 시장 위치: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 상위 3% 매출(5.89조 원 시장, 75개사 중),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 상장.
주요 제품 및 기술
- 카멜레온(CHAMELEON):
- 실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로, 병원, 공공기관, 물류 창고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
- 엘리베이터, 자동문 연동으로 이동 경로 최적화.
- 예: 스마트 병원 내 환자 안내/배송 로봇.
- 크롬스(CROMS):
- 이기종 로봇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물류, 청소, 접객 로봇의 동시 제어 및 데이터 분석.
- 예: 현대차 물류 창고에서 다기종 로봇 실시간 관리.
- 산업용 청소 로봇:
- AI 기반 청소 로봇(R3 스크럽 프로, R3 바큠)으로 공공기관 및 상업 시설 적용.
- 특허 보유:
- 로봇 간 충돌 방지, 교통 관리, 위치 추적 등 다수 특허 보유.
최신 뉴스 및 동향
- 코스닥 상장 (2024년 10월 28일):
- 공모가 13,000원, 상장 첫날 13.46% 하락(11,250원) 후 회복세.
- 2025년 3월 12일 사상 최고가 24,250원, 7월 16일 19,710원(-0.45%).
- 주요 제휴:
- 2024년 8월, 보스턴다이내믹스와 4족 보행 로봇 ‘스팟’ 유통 및 솔루션 공급 계약(인천국제공항, 10억 원 규모).
- 2025년 7월 13일, 씨아이테크와 스마트 병원/공공기관용 자율주행 로봇 MOU 체결.
- 고객사: 현대차, KT, 롯데글로벌로지스, 삼성물산 등 130여 개.
- 엔비디아 연계:
- 2025년 1월 10일, 엔비디아 CES 2025 기조연설(젠슨 황 CEO, 휴머노이드 로봇 강조)로 클로봇 주가 +2.32%(11,450원). 보스턴다이내믹스와의 협력으로 간접 수혜.
- 주가 동향:
- 2024년 12월 9일 최저 5,660원 → 2025년 7월 19,710원(62.80% 상승).
- 2025년 1월 13일 +4.29%, 3거래일 연속 상승.
- 2025년 2월 7일 +16.0%, 2월 10일 +5.76% (로봇 테마 강세).
- 일일 변동성 7.79%, 외국인 보유비율 0.44%.
- 재무 현황 (2025년 기준):
- 2025년 1분기: 매출액 49.2억 원(+37.5%), 영업손실 16.5% 감소, 당기순손실 23.6% 감소.
- 2025년 5월 15일 실적: EPS -120.50원, 매출 49.2억 원, PBR 1.08배, 동종업종 PER 43.20배.
- 시가총액: 490.34억 원 (2025년 7월 16일).
- 직원 수: 140명 (2025년 7월 11일).
- 주요 공시:
- 2024년 11월 18일, 임원 및 주요 주주(구성희) 소유주식수 변동(33,000주, 0% 비율).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와의 연관성
- 기술적 연계:
- 카멜레온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실내 자율주행(예: 병원 내 환자 안내)에 최적화.
- 크롬스는 다기종 휴머노이드 로봇의 통합 관제 가능, 복잡한 환경에서의 상호작용 효율성 증대.
-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과의 협력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소프트웨어 통합 가능성 확대.
- 시장 수요:
- 스마트 병원(씨아이테크 MOU), 물류 창고(현대차), 공공기관(인천공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 증가.
- 엔비디아의 ‘코스모스’ 플랫폼과 글로벌 로봇 시장 성장으로 간접 수혜.
- 경쟁 우위:
- 로봇 SW 시장 상위 3% 매출, 경쟁자 부족.
- 현대차, KT, 삼성물산 등 대기업과의 협력으로 신뢰도 확보.
- 자회사 ‘로아스’를 통한 하드웨어 조달 역량 강화.
시장 및 산업 동향
- 글로벌 동향:
- 2025년 6월, 중국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운동회’ 사전 행사(에너지 큐브 릴레이)로 시장 관심 집중.
- 엔비디아 CES 2025: 12개 이상 휴머노이드 로봇 라인업 공개, ‘10억 개 로봇’ 비전 제시.
- 국내 동향:
- 로봇 테마주 강세: 클로봇(+16.12%), 유일로보틱스(+24.73%), 피제이전자(+17.62%) (2025년 2월 10일).
- 이재명 대통령의 STO/스테이블코인 공약으로 AI/로봇 관련주 상승.
- 도전 과제:
- 자재 부족으로 생산 기간 증가(9개월 → 2년).
- 초기 사업 단계로 높은 원가 발생, 수익성 개선 필요.
전략적 전망
- 글로벌 확장:
- 보스턴다이내믹스와의 파트너십으로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
- 유럽/아시아 스마트 시티 및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참여.
- 기술 개발:
- 카멜레온/크롬스 업그레이드로 휴머노이드 로봇 호환성 강화.
- AI 기반 자율주행 및 관제 기술 고도화.
- 수익성 개선:
- 2025년 매출 653억 원 전망(물류 서비스 35%), 적자폭 점진적 감소.
- 대기업 협력과 상장 자금으로 R&D 투자 확대.
- 주가 전망:
- 단기 변동성(일일 7.79%) 존재, 장기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수요 증가로 성장 가능성 높음.
외국인/기관 순매수(2025년 2월, 1488.82억 원)로 투자자 관심 지속.
결 론
클로봇(466100)은 휴머노이드 로봇 테마에서 카멜레온과 크롬스를 통해 자율주행과 다기종 로봇 관제 시장을 선도하며, 현대차, KT, 보스턴다이내믹스와의 협력으로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2024년 코스닥 상장 후 주가 62.80% 상승, 2025년 매출 성장(653억 원 전망)에도 불구하고 적자 지속으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성장(2030년 160억 달러)과 국내 정책 지원으로 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으며, 단기 변동성 관리와 원가 절감이 성공의 핵심입니다.

